매일신문

보호관찰 '가해제 대상' 확대

대구 올 500명으로

사회봉사명령 또는 보호관찰 대상자 가운데 성실하게 상담에 임하거나 취업, 직업훈련에 충실한성적우수자에 대해 보호관찰 또는 봉사명령집행을 면제하는 '가해제 대상'이 대폭 늘어난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지난 한해동안 소년범 216명, 성인범 26명 등 보호관찰 성적양호자 242명에 대해 가해제 조치를 했으나 올해는 가해제 대상자를 500여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보호관찰소는 가해제 대상자들의 사회정착과 재범방지를 위해 취업및 직업훈련 알선, 복학주선등 각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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