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 상 파울루주(州)에서 올해 카니발(사육제) 기간에 각종 폭력으로 무려 12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는 브라질 카니발 사상 최악의 사태라고 현지 경찰이 17일 발표했다.경찰은 특히 지난 13일 밤부터 17일 오전까지 상파울루시(市)에서만 7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현지 경찰관인 조앙 로케 아메리카는 "올해와 같은 폭력사태는 일찍이 본 적이 없다"면서 살인사건의 상당수가 마약중독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추정했다.
한 여인은 시 북부 한 공동묘지에 생매장됐다가 구조대의 출동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처럼 유난히 폭력사태가 심한 탓에 전통적인 브라질 축제를 즐기기 위해 거리에 나선 사람들은예년에 비해 훨씬 적은 편이었다.
이에 반해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는 최고 섭씨 35도까지 올라가는 화사한 날씨속에 쾌활하고 자유분방한 축제행사들이 다채롭게 벌어져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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