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질 종합대책이 빠르면 오는 6월까지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낙동강 환경관리청은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포항 산업과학 연구원에 의뢰한 환경 기초조사와 수질예측 결과가 이달말 쯤 나오면 4, 5월 중에 환경단체.지자체.주민 등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빠르면 6월 중에 수질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낙동강 수계 관리.감시를 과학화.체계화 하기 위해 주요 공단 및 낙동강 본류 주요 구간에 CCTV를 설치, 환경오염을 감시하는 전자감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환경 기초시설에 8천124억원을 투입, 2001년까지 물금 지점 수질이 2급수가 되도록 수질 개선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환경청 관계자는 "2001년까지는 겨울가뭄, 조류 이상번식 등 어떤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2급 수질을 유지토록 하기 위해 내년까지 총 2조4천76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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