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경찰서 등에서 독직 사건이 잇따라 발생, 징계 파문이 일고 있다.구미시는 25일 업무와 관련해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이유로 상공과 7급 조모(41)씨와 기능직 김모(38)씨 등 4명을 적발, 이들 2명을 직위해제하고 다른 2명도 보강 조사 후 징계할 방침이다. 가스업 및 계량 분야 담당인 이들은 광평동 ㅅ가스 판매업주 이모씨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경찰서 한 파출소 직원들도 지난 13일 무허가 노래연습장을 눈감아 주고 수시로 금품.향응을 제공 받은 것으로 드러나 경북경찰청에 의해 도모 경장 등 8명이 직위해제 당하고, 감독소홀 문책으로 방범과장 등 상급자 6명이 징계위에 회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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