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천생산성 공룡발자국은 "가짜"

구미 천생산성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공룡발자국(본지 20일자 보도)은 자연현상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성규 경북대 교수(지구과학교육과)는 25일 "현지확인 결과, 지층면이 곳에 따라 차이나게 침식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은 현상은 차별풍화 또는 차별침식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공룡발자국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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