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유가 올해 주주총회에서 50%의 고율 현금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쌍용정유 관계자는 "아직 주총날짜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해 회사가 2천700억원 규모의 세후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돼 50% 정도의 배당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주총에서 944억원의 순이익을 내 11%의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정유업계에서는 쌍용정유가 설비투자에 대한 감가상각기간을 길게 설정하고 있어 이익을 내기 유리한 조건인데다 지난해 국제원유가격 하락과 환율하락으로 상당한 환차익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 증시사상 최고 배당은 지난해 미래산업이 65%를 실시한 것이며 조흥화학과 한국카프로락탐 등이 50%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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