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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공장간부 거액 비자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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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이명재 검사장)는 12일 축협중앙회 전직 고위간부들이 직영공장 운영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축협직영 유가공.육가공 공장, 부천공판장, 부산특수사료공장으로부터 회계장부와 입찰계약 서류 등을 제출받아 정밀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직영공장 간부들이 고정투자비를 과다계상하거나 공사 입찰계약 과정에서 이권을 주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아 이중 일부를 중앙회 간부들에게 건넸다는 첩보를 입수, 이 부분을 집중조사중이다.

검찰은 또 축협이 수입쿼터제에 따라 미국에서 수입한 쇠고기가 남아있는데도 직거래를 통해 추가로 쇠고기를 수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는지 여부도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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