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포철구내에 있는 모든 나무와 잔디는 사규에 따라 보호받게 된다.포철은 본사와 포항.광양 두 곳의 제철소등 사내에 있는 나무 300만 그루와 83만평의 잔디밭을 영구히 보전키로 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그린카드제'로 이름붙이고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녹지대 보호책은, 나무등을 훼손시킬 가능성이 있는 녹지공간 주변의 건설공사.도장작업.물품야적 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불가피한 경우라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게 주된 골자.
예를들어 나무 옆에서 페인트칠을 하다가 나뭇잎에 페인트 가루를 날렸을 경우 구체적 훼손행위와 행위자를 기록한 녹색경고 카드를 현장에서 발부하고 원상복구후 책임부서장으로부터 확인을 받도록 한다는 것.
포항제철소 유병길행정지원부장은 "'공원속의 제철소'라는 포철의 녹지관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규정을 어기는 직원이나 부서는 인사.포상등에서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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