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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한국문학은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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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한국문학은 어떻게 흘러왔으며 다가오는 세기에는 어떤 모습으로 독자에게 다가설 것인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많은 문인들이 대구에 모여 한국문학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5월 13일 '21세기 한국문학을 전망한다'를 주제로 계명대에서 열리는 한국문학작가대회. 계명대 개교 4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작가대회에는 한국 순수문학계를 이끌고 있는 '문학과 지성'계열의 문인들이 참여해 21세기 한국문학의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짚어본다. 한국시, 한국소설, 한국문학이라는 세가지 소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가대회는 계명대 문예창작학과가 주관, 처음으로 마련하는 문학행사다.

행사일정을 보면 먼저 '21세기 한국시의 언어와 독자'를 전망해보는 자리에는 시인 황지우·김정환씨가 각각 주제발표자로 나서며 이성복(계명대 문예창작학 교수)씨의 사회로 시인 황동규 이태수씨, 평론가 김화영씨가 토론을 벌인다.

이어 제2주제인 '21세기 한국소설의 미래와 사회'에는 소설가 이문열·이인성씨가 발제하고 소설가 김원일·김주영씨, 평론가 서경석씨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소설가 김원우(계명대 문예창작학 교수)씨가 사회를 맡는다. 제3주제 '21세기 한국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는 평론가 정과리·정호웅씨가 주제발표하며 평론가 민현기(계명대 국문학과 교수)씨의 사회로 평론가 김병익·김주연씨, 시인 이하석씨가 열띤 토론을 펼친다.

〈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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