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비틀거리고 있다.대구시와 경제시책협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가 하면 섬유단체장과 대구시의 내분도 방관하는 등 지역 경제계 현안에 손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의 밀라노 프로젝트와 관련, 지역 섬유단체장간 반목이 심화, 대구시와 갈등이 불거지면서 한달여 가까운 기간을 이문제로 허비하는 등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이 지장을 받고 있으나 중재작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채병하상의회장의 경우 지난해 7월 자민련후보로 대구시 북구갑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부터 정치활동에 치중, 대구상의 업무 및 지역 상공계의 현안 챙기기에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제계 일각에서는 "상의회장과 대구시장의 관계가 원활하지 못해 지역 경제시책 과 관련한 시정협의나 현안 논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따로 놀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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