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 부활

문민정부 당시 폐지됐던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가 올해부터 부활된다.2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체력단련 풍토를 조성하고 육.해.공군간 건전한 경쟁의식을 높이기 위해 3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참가하는 체육대회를 금년에 부활시키기로 했다.

3사체전 부활은 천용택국방장관이 자민련 김복동의원 등 군출신 국회의원들과 예비역 군인 등의 요구를 수용,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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