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대구시 문예진흥기금 지원 분야와 금액을 확정했다.
시는 31일 대구시 문예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11개 분야 167건의 사업에 대해 시 문예진흥기금 2억4천400만원을 포함 모두 4억7천40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지원대상은 문학, 미술, 음악, 건축, 전통문화예술, 청소년예술 등 모두 11개 분야로 금액은 지난 해보다 1억원정도 늘어난 규모다.
지원기준도 예년의 1개 단체의 1개 행사에만 지원하던 것을 1개 단체, 2개 행사 이상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지원금액도 최고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각 분야별 지원금액은 △문학 35건 5천200만원 △미술 14건 4천600만원 △사진 12건 3천900만원 △건축 2건 1천만원 △음악 18건 5천800만원 △무용 9건 3천500만원 △연극 14건 4천900만원 △전통예술 27건 6천100만원 △대중예술 13건 3천800만원 △청소년예술 16건 5천만원 △기타 7건 6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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