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PO챔프전 현대家 '집안싸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은 현대그룹의 집안 싸움으로 마무리 되게됐다.현대그룹이라는 한 지붕에 속했지만 결코 가까워지기 힘든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현대 다이냇과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98-99시즌 프로농구 '왕중왕'의 자리를 놓고 오는 10일부터 7전4선승제로 챔피언전을 치르게 됐기때문이다.

프로농구 출범부터 라이벌 대결을 벌여 온 양팀은 올시즌 현대라는 한울타리속에 들어 오긴 했으나 공교롭게도 대전을 연고로 하는 현대가 정몽헌 회장이 구단주인 현대전자 소속인데 반해 부산을 연고로 하는 기아는 정몽구 회장이 이끄는 현대자동차 소속이어서 두 형제 회장간의 보이지 않는 대리전 양상도 보이고있다.

지난해 기아와의 챔피언전에서 7차전까지 접전끝에 우승했던 현대는 대회 2연패를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하고 기아는 지난해 패배를 되갚고 원년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기 위해 역시 갖고 있는 모든 힘을 쏟아부을 태세다.

더구나 경기가 시작되면 귀빈석에 나란히 앉을 양팀의 고위 관계자들은 모두 같은 현대 식구이면서도 다른팀을 응원해야하는 진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