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이어 두번째로 울릉도에 풍력발전소가 들어선다.경북도는 8일 오후3시 울릉군 북면 현포리 현포령 현지에서 높이 67m(날개 회전자직경 44m, 몸통45m)규모의 대형 풍력발전 시스템 600㎾ 2기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풍력발전소는 경북대 공학설계기술원이 지난 97년 4월부터 1년동안 타당성조사를 끝내고 실시설계를 맡았으며 경북도가 올해 12월말까지 27억5천만원(국비 21억, 도비 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할 예정이다.
풍력 1기가 12월까지 완공되면 풍력발전소의 연간 발전량은 120만㎾로 울릉도 전체 전력소비량의 12%를 담당하게 된다.
도는 2002년까지 청정에너지인 풍력발전소 1기를 추가로 건설해 섬 전체 전력 사용량의 19%를 공급해 청정에너지 시범지역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울릉.許榮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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