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실직자 및 가계자금 수요자를 위한 저금리의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뉴스위트홈 대출'을 개발,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뉴스위트홈 대출'은 실직의 여파로 매월 일정액의 생활자금이 필요한 고객과 일시적인 가계지출이 소득을 초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고 2억원 범위내에서 3년간 매월 일정액의 대출금을 연금식으로 분할지급하며 1년 거치기간을 포함 8년동안 장기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자녀결혼자금.학자금 등 목돈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한 한도거래대출(2천만원)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창업소요자금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실직자의 경우 연 9.5%, 일반고객은 연 11.5%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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