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간에 인하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는 사이버트레이딩의 수수료가 일반거래 수수료의 10%수준까지 대폭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우증권 유용환 사이버팀장은 27일 '사이버마켓의 현황 및 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올해안에 10개 이상의 디스카운트 증권사 설립이 예상되고 있고 사이버트레이딩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수수료율 인하경쟁이 치열해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는 국내 사이버트레이딩 규모가 지난해말 고객수 20만명과 연간 약정액 21조원(주식 약 10조원)에서 올해말 연간 약정액이 300조~500조원(주식 35조~60조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초한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