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에 대체에너지 국가시범단지가 조성된다.포항시에 따르면 산자부는 풍력발전기 생산회사로 산자부의 용역을 맡고있는 (주)한국화이바가 지난 20일 대보면을 방문, 구만리 일대가 바람과 각종 입지여건을 감안할때 풍력발전기 설치 장소로 최적지라는 결론을 내림에 따라 이지역에 대체에너지 국가시범단지를 조성키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포항시는 추경에서 부지구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산자부는 대체에너지 국가시범단지에 올해 2기, 내년에 4기등 150억원을 들여 750㎾ 풍력발전기 6기와 태양열발전기, 바이오발전기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2001~2006년까지 1천500억원을 투입, 신에너지개발센터와 대체에너지 전시관등을 설치한다는 것.
대보면에 대체에너지 시범단지, 속칭 영일만 윈드-팜(Wind-Farm)이 들어설 경우 국내 유일한 등대박물관과 함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수 있다는 점에서 대보면 지역의 관광개발이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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