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병원 창업주인 곽예순(郭禮淳.80.일반외과전문의)씨가 47년만에 병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재)운경재단 곽병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곽씨의 맏아들인 곽동환(58) 행정부원장을, 병원장에 셋째아들인 곽동협(42) 의무부원장을 선임하고 곽예순 병원장 겸 재단이사장을 명예원장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후선에서 아들의 병원경영 자문역할을 하겠다"는 곽명예원장은 퇴직금 2억여원을 "직원들의 주택자금이나 학자금 지원에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직원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64년 운경재단 새마을사업회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나섰던 곽명예원장은 의료봉사를 비롯 충효선행자 표창.장학.노인복지.문화.호국 및 선열 사업 등을 두루 펼쳐 대통령표창과 새마을훈장, 5.16민족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병원은 지난 52년 대구시 중구 수동에 곽외과의원으로 개원, 현재 16개 진료과와 300병상, 의사 38명, 간호사 150명 등을 둔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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