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市 관급공사 분리발주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의 관급공사 일괄발주로 지역 건설 관련 업계가 큰 손실을 입고 있다는 본보 지적에 따라 대구상공회의소가 시에 분리발주를 촉구하기로 했다.

3일 대구상의는 "대구시가 관리의 편의성을 이유로 일괄발주를 고집하는 것은 지역 이익에 배치된다"며 "가까운 시일내 건설협회대구시지회, 전문건설협회대구시지회, 대구레미콘조합 등 관련 상공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 건의서를 대구시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현실적인 경제시책으로 지역 업체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근본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 레미콘 조합을 비롯한 지역 건설 관련 단체들은 시의 지역업체 배제 관련 자료를 수집해 분리발주의 타당성을 홍보하는 한편 시 의회에서 이 문제를 다뤄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시의 논리대로 분리발주가 품질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면 공무원이 나서 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며 "몇년 전까지 아무런 논란없이 분리발주했던 것을 갑자기 바꾼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도가 지하철, 월드컵경기장, 하수종말처리장 등 대규모 관급공사를 분리발주하고 있는데도 대구시만 일괄발주를 고집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대구상의 김규재 부회장은 "대구시가 지역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한다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의 공통된 의견을 모은 뒤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책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全桂完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