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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점포 출입문·대문 가로막는 주차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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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독자란에서 이면도로 주차문제에 대한 투고를 읽고 그 어려움을 지적하고자 한다.

이면도로에서 조그만 점포를 가지고 영업을 하고 있다. 나 역시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없도록 장애물을 갖다 놓았으며, 독자의 말처럼 보기에도 싫지만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어떤 때는 안타깝다.

나도 주차때문에 어려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나 내 생각으로는 적어도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예의나 양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도로가 내 땅은 아닐지라도 길가라는 명분으로 지가가 더 책정된 집을 산 것이 아닐까? 그리고 영업을 하는 가게 앞에 오래 주차를 한다든지(특히, 큰 트럭같은 것은 더더욱 영업에 지장을 준다), 출입문이나 대문을 가로질러 출입을 방해한다든지, 주차하고나 떠날때 차 안의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든지 하는 것은 최소한의 상식이나 양심이 없는 처사가 아닐까?

이러한 주차 예의만 지켜진다면 독자의 바람과 같이 구태여 장애물을 놓는다든지, 주차금지라는 팻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우태수(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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