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결수 서양화전

'흙'을 통해 인간정신과 자연을 표현하는 현대미술계열 서양화가 김결수씨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9일까지 대구문예회관(053-606-6114)에서 열리고 있다.

대지에 대한 관심이 이번 전시회의 테마. 캔버스위에 흙을 흘리고 붙인후 긁거나 찢는 행위를 통해 자연 혹은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미묘한 심상이나 재료자체의 질료적 감성을 형상화했다. 블랙톤 아크릴 물감과 먹, 흙만으로 연출해낸 다양한 색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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