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스틴]대니얼 프로 첫 9연속 버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베테랑 베스 대니얼(42)이 남녀를 불문하고 미국 프로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9개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대니얼은 22일 새벽(한국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릭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LPGA투어 '99필립스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7번홀부터 버디행진을 시작해 15번홀까지 9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LPGA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PGA투어를 통틀어 종전 연속버디 기록은 지난 84년 매리 베스 지머만이 세운 8홀 연속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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