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공기총 맞고 수달 숨져

22일 오전9시쯤 구미시 양 포동 옥계천 맨홀 위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죽어있는 것을 인근에서 도로포장공사를 하던 이홍형(39.수렵협회 밀렵감시단원)씨가 발견, 수렵협회 경북지회에 신고했다.

죽은 수달은 몸길이 70㎝~1m 크기의 암컷으로 새끼를 배고 있었으며 공기총탄에 머리를 맞고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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