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담배소비 감소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담배인삼공사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대구지역 담배판매량은 모두 23억4천300만개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억4천700만개비보다 14.7%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율은 전국 평균 18.7%에 비해 4%포인트 낮은 것으로 대구지역이 여전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전남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고 서울(20.6%), 경기(19.8%), 충남(19.1%)이 뒤를 이었다. 경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6.8% 떨어졌다.
외국산 담배의 지역 시장점유율은 4월말 현재 5.3%로 추정돼 지난해 하반기 3.2%보다 2.1%포인트가 상승했다. 외국산 담배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97년 15%대까지 치솟았다가 98년 이후 감소세를 보여왔다.
담배인삼공사 관계자는 "담배판매 급감원인은 올초 가격인상을 앞두고 판매업자들이 재고를 많이 확보해뒀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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