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26.LA 다저스)가 시즌 4승을 올렸다. 박찬호는 27일 오전 신시내티에서 벌어진 신시내티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까지 홈런2개, 5안타를 맞으며 3실점했으나 6회 타선이 폭발한 LA다저스가 9대3으로 이겨 승리투수가 됐다. 박은 이날 직구 구위가 평소보다 떨어져 1, 6회 솔로홈런 2개를 허용하고 4회 1실점했으나 낙차 큰 변화구와 유인구로 상대타선을 산발로 처리, 지난 4일 몬트리올 엑스포스전 승리 이후 23일만에 1승을 추가했다.
특히 박찬호는 6회 대량득점의 물꼬를 트는 타구를 날려 팀승리에 기여했다. 2대2 동점에서 6회말 타석에 들어 선 박찬호는 3루수앞 땅볼을 쳤으나 1루 악송구로 2루까지 진루, 팀이 6득점을 올리는데 포문을 열었다. LA다저스는 계속된 찬스에서 3안타를 몰아치고 벨트레가 2점 중월홈런을 날리며 6점을 보태,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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