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우 재즈 콰르텟이 오는 19일 오후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재즈 콘서트를 연다.
'서머 타임'(조지 거쉬인 곡), '도둑맞은 순간들(Stolen Moments)', '사랑하기 때문에'(유재하 곡) 등 귀에 익은 곡들과 함께 재즈 특유의 즉흥 연주로 꾸미는 무대. 특히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백진우 재즈 콰르텟이 비브라폰이라는 악기를 선보일 예정. 뉴 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중인 보컬리스트 우수미씨가 특별 출연한다. 문의 053)62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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