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유실된 제방이 복구 되지않고 있는 가운데 또 골재를 채취하고는 하상정리를 하지않아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청도군은 청도읍 초현리 산47 제일석산(대표 이종홍)입구 200여m의 제방이 지난해 태풍 예니로 유실됐는데도 예산 부족으로 복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여기에다 청도 화양 하수종말 처리장 시공업체인 ㅇ건설이 골재채취를 허가받아 골재를 채취하고는 하상정리조차 하지않아 장마철을 앞두고 사고 위험이 높아 대책이 시급하다.
제일석산측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예니로 제방유실 등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나 모두 자력으로 응급조치를 해놓았는데 또다시 골재를 채취하고 하상을 정리하지 않아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불평했다.
이에대해 군관계자는 "골재채취 업자가 하천복구 예치금을 맡겨두어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제방복구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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