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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세군 75% 철수 북부지역 철군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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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18일 코소보 주둔 세르비아군 4분의3이 철수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아직 코소보 북부 지역에 남아있는 세르비아군과 경찰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철군시한을 준수하는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이미 셰이 나토 대변인은 "코소보에 있던 세르비아 지상군 가운데 4분의3이 이미 코소보를 떠났다"면서 중부와 동부 지역은 사실상 세르비아군의 '공백'상태이나 북부지역은 오는 20일을 시한으로 철군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셰이 대변인은 그러나 수송장비의 부족 등 병참상의 어려움으로 중무기의 철수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세르비아군은 각종 장비를 본국으로 후송하는데 단지 22대의 수송장비만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나토는 지난 10일 유고연방에 대한 공습을 잠정 중단했는데 앞으로 웨슬리 클라크 나토군 최고사령관이 세르비아군의 '전적이고 명백한' 철군을 확인한 후 하비에르 솔라나 사무총장이 나토 회원국들에게 공습의 공식 종료를 건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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