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불문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손 숙(孫 淑) 환경부장관은 23일 러시아 공연때 기업인들로부터 2만달러의 격려금을 받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손 장관은 격려금을 환경부장관이 아닌 연극배우의 일원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아닌 기업인들 개인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손 장관과의 일문일답.
-격려금을 받았을 때 상황은.
▲공연이 끝난후 박삼구 아시아나항공사장, 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 등 무대에 올라온 기업인 7,8명으로부터 격려금을 박수 속에 받아 극단 관계자에게 봉투째 전달했다.
-격려금 액수를 언제 알았나.
▲첫날 공연을 끝내고 호텔에 들어와 알았다.
-격려금을 받을 당시 장관이라는 인식을 했나.
▲분위기상 장관이라는 인식을 할 수 없었으며 배우의 일원으로 받았다.
-격려금의 사용처는.
▲정동극장 스탭진에 5천달러, 함께 공연한 극단 '연희단 거리패'에 5천달러를 주었으며 나머지 1만달러는 '연희단 거리패'부단장이 보관하고 있다.
-평소에도 격려금을 받았나.
▲공연이 끝나면 1회에 100만~200만원 정도를 격려금으로 받았고 모두 합쳐 격려금이 1천만원정도 될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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