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7월부터 인턴사원 약 1천명을 채용할 전망이다.24일 문화관광부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실업대책 예산 33억원을 관광호텔 인턴사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와 교육비로 지원하기로 하고 전국 관광 호텔을 대상으로 소요인원수를 파악, 다음달부터 인턴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서울지역 관광호텔에 인턴사원 208명, 부산 103명, 제주 88명, 강원 88명, 경북 82명, 경기 79명, 대구 49명, 대전 46명, 경남 46명, 충북 40명 등 전국적으로 모두 980명의 인턴사원 배정규모를 확정했다.
인턴사원 계약기간은 기본 6개월로 하고 급여는 월 50만원 범위내에서 호텔별로 사정에 따라 지급토록 했다.
호텔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싶은 사람은 인턴사원 취업신청서를 다음달 20일까지 관할 시·도에 제출하면 되고 2주일간 사전 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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