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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연수 해외대신 교내서 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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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체가 어학실습이지요. 외국인 교수와 함께 지내며 어학공부를 하니 꼭 해외 어학연수를 온 기분입니다"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이 실시하고 있는 '외국어 Edupark'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외국어 Edupark' 프로그램이란 대학내에 외국어 교육환경을 조성, 현지에 가지 않고도 그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몰입 학습체제.

원어민 교수와 숙식을 같이 하면서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으로 해외 어학연수와 국내어학캠프의 단점을 보완한 특성화 된 프로그램이다.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이 지난 28일부터 4박5일간 대학 생활관에서 가진 외국어 Edupark에 참여한 학생은 100명.

영어·일어·중국어·러시아어·프랑스어부로 나눠 레이몬드(Raymond·45·미국인)·타키구 치 게이코(35·일본인)·까린(Karine ·29·프랑스인) 교수 등 11명의 외국인 교수들과 하루종일 일과를 같이하며 회화·영화감상·기초문법과 작문 등을 익혔다.

이미경(러시아어 전공 1년)씨는 "프로그램이 독특한데다 외국인 교수와 계속되는 일상회화로 외국어 능력이 한결 향상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교육부의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어 전국 161개 전문대학 중 최초로 실시한 이번 외국어 Edupark 참가 학생은 언어 테스트를 거쳐 수료증을 받을 경우 1학점을 취득한다.김명균 국제어학연구소장(러시아학과 교수)은 "방학기간을 이용한 재학생 대상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 일반인에게도 외국어 연수 참가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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