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민의 68%가 식수로 사용하는 간이 상수도에 대한 수질검사가 형식적으로 실시돼 수인성 전염병 발병 등 주민건강이 위협 받고 있다.
현재 관내 10개 읍면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32%로 나머지 68%인 1만5천368가구(4만5천787명)의 주민들은 간이상수도를 식수로 사용하고있다.
그러나 전문 검사기관이 아닌 보건소가 매 분기 마다 한 차례씩 냄새와 맛·색도·탁도·일반세균·대장균군·암모니아성 질소·질산성 질소 등 고작 8개항목에 대해서만 간이상수도 수질검사를 실시할 뿐 식수원 오염에 대한 예방대책은 전혀 마련치 않고있다.
이에 반해 현재 4천402가구(1만4천971명)이 사용하는 상수도는 수돗물 불신을 해소키 위해 일반세균과 중금속인 카드뮴 유무 등 45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하고있다.
간이상수도를 사용하는 주민들은 일반 상수도 공급지역 주민들에 비해 수인성 전염병에 쉽게 노출돼 있다.
군관계자는 간이상수도는 상수도에 비해 식수원 보호 수준이 다르고 검사항목은 적지만 수질만은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은 장마철을 맞아 수인성 전염병 발병을 크게 우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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