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 도중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뒤 서울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민영미(35)씨가 22일 스트레스성 불면증 증세를 보여 이 병원에 다시 입원했다민씨는 이날 밤 11시께 가족들과 함께 응급실을 찾아 "불안감때문에 하루에 1, 2시간 정도 밖에 잠을 못자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병원 관계자는 "민씨가 퇴원뒤 TV출연과 인터뷰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로 불면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며 "심각한 상태가 아니어서 안정을 되찾으면 곧 퇴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