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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주.울산]빗길 윤화 3건 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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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5시5분쯤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군위전화국앞 5번국도에서 산타모승용차(운전자 장태원.55.대구시)가 앞서가던 1t트럭(운전사 장세득.39.군위군 산성면 무암리)을 추돌,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트럭운전사 장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양보혁(75.군위군 산성면)씨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2일 오후1시쯤 경주시안강읍 우회도로 옥산주유소앞에서 영천서 포항 방면으로 가던 광주99마3546호트레일러(운전자 이장우)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경북27다8437호BMW(운전자 손재섭.36)와 쏘나타를 연쇄충돌, BMW 운전자 손씨와 동승한 여자(41)등 2명이 숨지고 쏘나타 운전자 손태봉씨가 중상을 입었다.

22일 오후 4시께 울산시 북구 연암동 연암사거리에서 울산에서 경주방면으로 빗길을 달리던 울산80도2425호 5t포터트럭(운전자 박영도.44)이 마주오던 울산31나9118호 엑셀 승용차(운전자 윤경남.31.여.울산시 북구 연암동)와 정면으로 충돌한 뒤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 오던 3대의 차량과 잇따라 충돌하는 5중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엑셀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윤씨와 윤씨의 딸 손연지(9)양 등 2명이 그자리서 숨지고, 손정민(10)양과 하성민(9)군 등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차량 5대가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포터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해 일어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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