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최근 경기은행 퇴출로비 의혹 사건 관련설이 나도는 처조카 이영작(李英作)씨 문제와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아태재단측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지난 25일 지방휴양지로 여름 휴가를 떠나기에 앞서 아태재단 핵심관계자로부터 이씨 문제와 관련한 재단측의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여권 관계자가 27일 전했다.
아태재단은 이에 따라 검찰 수사과정에서 이씨가 재단을 사칭하는 등 재단측에 누가 되는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명예훼손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한편 미국내 교포신문 등에 재단측 입장을 적극 알려 이씨가 재단을 사칭한 활동을 더이상 못하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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