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 효갈리 최병욱(56.농민) 양숙자(57)씨 부부가 자기집 안방에서 잠옷바람으로 둔기에 머리를 맞아 숨져 있는것을 같은 마을 황경주(4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최씨는 27일 오후 5시쯤 친구들과 동창회 모임에 대한 의논을 하기 위해 친구집에 모여 술을 마신 후 밤 10시쯤 헤어져 승용차로 집에 와 부인과 함께 잠을 자다 28일 새벽 2시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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