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화를 맞으면서 남자는 여자보다 더 활동적이고 일상의 여러가지 일을 더 잘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C 방송이 1일 건강교육청(HEA)보고서를 인용하여 보고했다.
HEA는 보고서를 통해 나이가 든 여성이 남성보다 운동을 덜하며 그 결과 계단을 잘 오르지 못하고 산책도 잘 나가지 못할 뿐 아니라 심지어 머리도 감기 어려울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노령의 신체활동'이라는 이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적시했다.
△50세 이상의 남녀 노인 가운데 40%가 비활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에 30분 이하로 활동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비활동적이라는 판정을 받은 노인 가운데 남성의 52%, 여성의 57%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50세 이상 노령층 가운데 남성은 네명에 한명 꼴로, 여성은 여섯명에 한명꼴로 건강을 유지할만큼 활동했다. 이는 일주일에 적어도 5번 이상 활동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70세 이상 노령층 가운데 남성은 네명에 한명꼴로, 여성은 세명에 한명 꼴로 혼자서 250m를 걸어가지 못했다.
△70세 이상 노령층 가운데 남성의 26%, 여성의 37%는 머리를 감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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