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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소속 광역장 1명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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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경기지사와 최기선 인천시장에 이어 또 다른 광역단체장이 비리 혐의로 검찰로 부터 내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중앙일보 10일자)이후 관련 단체장이 누구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다가 비리 여부에 대한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광역단체장이 한나라당 소속으로 전해지자 한나라당 지도부는 사실 여부는 물론 검찰의 수사가 어느 정도까지 이뤄졌는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영남권과 강원도인 점을 감안, 정치권에서는 "영남지역 단체장 중 한 사람일 수도 있다"며 확인작업에 나서고 있다.

또 한나라당은 당 소속 광역단체장의 비리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최근 여권 일각의 부도덕성을 질타해 온 당의 도덕성마저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치권에 알려진 광역단체장 비리는 조달청 공사 발주와 관련, 억대의 돈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내사 단계라는 것.

정치권에서는 "수사 대상이 야당 소속이라면 파문이 적지않을 것"이라며 "금명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徐泳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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