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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인수 포기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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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나콤사는 정부의 탈락 선언에도 불구하고 대한생명에 13억달러를 투자해 반드시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강력히 표명했다.

신동아그룹 최순영(崔淳永) 회장의 대리인인 우방종합법무법인은 10일 파나콤사가 미국 뉴욕에서 이날(미국시각 9일) 대한생명에 대한 실사자료를 근거로 13억달러를 투자해 달라는 대한생명의 요구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파나콤은 금융감독위원회가 대한생명을 국영화한다는 결정은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적이고 투명한 정부의 처리과정에 어긋나는 조치이며 (감자명령을 통해) 사기업의 재산을 소각할 법적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기업인수.합병(M&A) 분야 임원인 토마스 맥케인씨는 "파나콤은 대한생명 인수를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다"며 "대한생명이 건전한 회사이고 다른 생명보험사보다 좋은 상황에 있어 인수를 완결짓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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