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지난 9일 발생한 대구시 동구 각산동 송모(95)노인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30대 초반 남자를 쫓고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 사건을 금품을 노린 절도범의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고 용의자로 키 170㎝가량의 30대 초반 남자에 대한 몽타주〈사진〉를 작성, 11일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오전 6시30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88고속도로 옥포기점 5㎞지점에서 도로 옆 논으로 떨어진 경북 35구 51XX호 스쿠프 승용차에서 사건 당일 없어진 피해자의 수첩 등 피해품이 발견되고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지문이 승용차에서 발견된 지문과 동일함에 따라 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김모(62·여)씨의 진술에 따라 용의자의 몽타주를 작성했고 용의자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
송노인은 지난 9일 새벽 대구시 동구 각산동 자신의 집에서 목이 졸리고 온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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