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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공중전화 통화 잘 끊겨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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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기차는 열차 중간차량 통로에 공중전화를 설치해 두고 있는데 그 숫자도 부족하지만 통화서비스의 품질도 엉망이다.

객차내에 공중전화가 하나뿐이어서, 급한 볼일로 열차 내에서 공중전화 이용을 하려면 몇 개의 객차를 건너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또 옆에선 멀쩡히 휴대전화를 이용하고 있는데 '통화불가능지역'이라며 사용도중 끊어질때면 정말 화가 난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열차내 공중전화의 품질이 개인휴대전화보다 못하다는게 말이 되는가? 사용자제 안내방송에도 불구하고 객실내에서 쉴 새 없이 울려대는 휴대전화 이용자들만 탓하기보다 열차내 통신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마석훈(대구시 동구 신암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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