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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단지 빨리 지정 지역 발전 디딤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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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구는 국가공단 하나 없고 생산성이 낮은 전국 시.도중에 가장 낙후된 지역이 되고 말았다.

현 정권은 지역감정의 해소를 위해 국가 요직에 대구.경북 출신의 사람을 쓸 뿐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고심하고 있지 않는 듯 하다. 대구.경북민들이 원하는 것은 인재등용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위천국가단지와, 안동국가공단을 설립해야 한다는데 있다.

전국 시.도마다 공단이 있는데 대구.경북에는 국가공단이 없어 지역 격차를 심화 시킬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다음으로 지하철 문제를 생각해 보면, 대구는 지하철을 5호선까지 계획하고 있는데 2호선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지금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부산 지하철을 건설할 때, 정부가 지원해 준 만큼 대구도 정부로부터, 지하철 공사에 따른 재정을 지원 받아야 할 것이다.

대구.경북의 여러사업을 위해 지역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당의 이익에 앞서 지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며,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내년 총선에서 시.도민의 날카로운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정부는 허울좋은 대구.경북출신의 인재등용보다는 낙후된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여야 할 것이다.

박노경(경북 김천시 성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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