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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여성 인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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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록 곧 발간 예정

대구시와 경북도에서는 어떤 여성들이 활약하고 있을까.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여성 전문 인력의 현황을 밝힌 여성 인명록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절대 다수 남성에 극소수 여성을 양념으로 섞은 인명록과는 달리 여성 전문 인력만 한자리에 실을 책자는 대구시의 '대구 여성 인명록'(가칭)과 경북도의 '경북 전문 여성 인명록'(가칭).

대구시 여성정책과가 곧 선보일 '대구 여성 인명록'은 정치·교직·의료·기업·매스컴·문화계등 각계 각층에서 뛰고 있는 대구 여성 450명을 싣는다. 그러나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감과 인식 부족, 발행 후 악용을 우려한 일부 여성들이 인명록 등재를 꺼리는 바람에 회신을 거부, 인명록 발간이 늦어졌다.

대구시 여성정책과 권병우씨는 "300여명의 명단은 완전히 등록했다. 나머지 여성 인사들의 등록을 설득하느라 발간이 약간 지체됐다"고 밝힌다.

경북도 여성정책과도 '경북 전문 여성 인명록'의 1차 등재 작업(수록 인원 700여명)을 끝냈으나 특정 분야에 대한 편중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비교적 소외됐던 여성 전문 인력을 발굴하여 인재 뱅크로 연결,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 참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경북도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밝힌다. 경북도는 이번에 각 분야 여성 인재를 파악, 비교적 미흡했던 여성들의 각종 위원회 참여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99년 8월 현재 여성의 위원회 참여율은 13.7%인데 99년말 20.0%, 2000년 24.0%, 2001년 27.0%, 2002년 30%로 높일 계획이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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