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자신탁증권(대표 조용상)이 5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삼성투신은 4일 "기명식 보통주 1천만주를 발행, 현재 1천300억원인 자본금을 1천8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1일이며 신주는 시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된다신주는 우리사주조합에 10%, 나머지 90%는 구주주에게 1주당 0.346주 비율로 배정된다.
청약일은 우리사주조합 10월2일~4일, 구주주 10월25~26일이며 납입일은 10월29일이다.
지난달 13일 코스닥에 등록한 삼성투신의 주가는 2일까지 15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3일 하한가로 밀려 2만3천750원으로 마감했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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