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화당 매케인 의원 내년 미대선에 출마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애리조나)상원의원이 27일 뉴 햄프셔주의 내셔아에서 내년 대통령선거의 공화당후보 지명전에 출마할것을 공식 선언했다.

매케인 의원은 이날 약 500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한 집회에서 "미국이 나로부터 받은 은혜보다 내가 미국으로부터 입은 은혜가 더 크기 때문에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나는 신이 세상에 내린 최대의 축복인 위대한 자유의 꿈을 생명이 다할 때까지 보호하기 위해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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