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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90% 이상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광고가 나오고 있는 금연초에서 일반 담배보다 다섯배 높은 타르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국민회의 이성재(李聖宰) 의원은 29일 배포한 보건복지부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한국인삼연초연구원의 검사결과 금연초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타르가 무려 38.7㎎이나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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