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내년중 '팔레스타인'을 국가명으로 내세워 독립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1일 야세르 아라파트 의장의 말을 인용, 라말라(팔레스타인 자치구)발로 보도했다.
아라파트 의장은 오는 14, 15일 도쿄(東京)에서 개최되는 제6회 팔레스타인 지원조정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9일 라말라 관저에서 아사히 신문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초안이 마련되고 있는 헌법에는 '부통령제'를 명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