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 내년도 수시모집 전형에 14살 고교생이 합격했다.
12일 연세대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 특기자 선발에서 의예과에 합격한 이우경(李祐炅.광주시 남구 진월동)군은 85년 4월생으로 6세에 초등학교에 조기 입학한 뒤 97년 초등학교 졸업 6개월만에 고입,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현재 광주과학고 2학년에 재학중이다.
당시 두차례 검정고시에서 모두 전국 최연소 합격기록을 보유한 이군은 고교 1.2학년 평점이 모두 5.0만점을 기록한 수재다.
이군은 "초등학교 때 치과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무의촌 봉사현장에 다녀온 뒤 아버지와 같은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며 "국내 최연소 의학박사와 최연소 노벨의학상 수상자가 되는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휴대폰 교체한 적 없어" 대통령실 대신 더불어민주당이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