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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가을개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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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밖에서 보기엔 별로 두드러지는 것이 없는데도 방송사측은 이번 개편을 두고 "10년래 가장 파격적인 개편"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평일의 '경제를 푼다', 수요일의 '출발 코리아 새천년', 토요일의 '베스트 토요일', 일요일의 '비법천하''유쾌한 일요일'등이 종방된다.

평일 오전 8시30분대 '고향은 지금' 자리에 교양프로 '주부 9단'을 신설한다.

수요일 오후 7시30분엔 종전의 '코리아 새천년'대신 '베스트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을 넣었다. 목요일에 편성 변화가 많아, 오전 11시엔 '목요특강'이, 오후 7시30분엔 '여기는 코미디 본부'가, 밤 11시엔 시사 문제를 다룰 '정운영의 100분 토론'이 신설됐다.

금요일엔 아침 시간대 방송에 변화가 예고돼 있다. 8시10분 어린이 시간엔 새 유아 프로 '붐이 담이 부릉부릉'이 편성될 예정이고, '임성훈.이영자입니다'는 특집 '사랑을 나눕시다'로 확대 편성키로 해 이번 주부터 앞당겨 시행한다. 밤 9시55분엔 'MBC스페셜'을 옮겨 와 방송할 계획.

토요일엔 오후 7시 '베스트 토요일'자리에 '퀴즈가 좋다'를 대체 신설하며, 9시45분 '테마게임' 자리엔 버라이어티 쇼 '전파 견문록'이 새로 생긴다.

일요일 저녁시간 경우, '유쾌한 일요일' 대신 이미 파일럿 프로로 선보인 바 있는 '메디컬 쇼, 인체는 놀라워'를 내세우고, 소시민의 소망을 실현해 보이는 '일상 탈출 야호!'가 잇따르는 새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그러나 몇개의 프로그램은 지역 방송사들의 자체 프로와 배정 시간대가 맞물려서, 역내 방송 여부는 불투명하다.

▲SBS(TBC)'제3 취재본부' 등 8개 프로를 폐지하고, 토요일의 '생방송 행복찾기'는 15분, 일요일의 '모닝 와이드'는 40분씩 방송시간을 줄였다.

대신 11개 프로를 신설하고, 평일 연속 프로그램 중에서는 '순풍산부인과'의 방송시간을 10분 늘릴 예정이며, 풍자 코너 '나 잘난 박사'(오후 8시40분)도 새로 생긴다.

월요일 밤에 '이홍렬쇼'가 신설되는 것은 이미 보도된 바 있다. 화요일엔 오후 7시15분의 '스타쇼', 밤 10시55분의 65분짜리 시사토론 '오늘과 내일'이 신설된다.토요일 경우, 고정 편성되는 '프로농구'와 '스타 클럽'이 배치되며, 일요일 오전엔 '국악 천년' '뉴스추적'등이 자리 잡는다.

그러나 이 채널 역시 지역 방송인 TBC와의 시간대 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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