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류성욱) 창단 9주년 기념 '3테너 빅콘서트'가 18일 오후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테너 이인규씨가 '남 몰래 흘리는 눈물'(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을, 테너 김형국씨가 '어찌하여 나를 깨우는가'(마스네 오페라 '베르테르' 중), 테너 손정희씨가 '청아한 아리아'(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등 귀에 익은 아리아들을 공연한다. 또 소프라노 이은림씨가 출연,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등을 부른다. 관람료 1만원. 문의 053)656-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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